한국형 3축체계에 7.2조…장병 복지에 1.5조 편성
- 작성일2023/08/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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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8. 29 [국방일보]
정부는 고강도 건전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초급간부 복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전년 대비 4.5% 증가한 59조5885억 원을 내년도 국방예산으로 편성했다.
이 중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한국형 3축체계 고도화 등 핵심 전력 확보를 위한 방위력개선비에는 17조7986억 원을 분배했다.
방위력개선비에서는 방위사업정책지원 분야(3조8495억 원)가 가장 많은 예산을 차지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큰 분야는 항공기 분야(32.9% ↑, 2조4852억 원)다. 기동화력 분야에는 3조695억 원, 지휘정찰 분야에는 2조6047억 원, 유도무기 분야에는 2조4463억 원, 함정 분야에는 2조2280억 원, 방위사업행정지원 등 기타 분야에는 2239억 원을 각각 책정했다.
임채무 기자
출처: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30830/9/ATCE_CTGR_0010010000/view.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