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외래관광객 2,300만 명, 관광산업 일자리 96만 명 이룬다_Part 2
- 작성일2019/04/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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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인]
2019.04.02
[2] (콘텐츠 혁신) 케이팝(K-pop), 이스포츠 등 한류, 비무장지대 등을 활용 관광콘텐츠 혁신
방탄소년단(BTS),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케이팝, 비무장지대를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
① 한류·이스포츠·공연관광 : 대규모 케이팝 축제 개최, 이스포츠 투어 확대
케이팝(K-pop)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주수영선수권대회 계기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케이팝 콘서트 개최를 지원하고, 내년부터 대규모 케이팝(K-pop) 축제를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신설과 국제대회 개최 등을 통해 이스포츠 체험을 새로운 관광의 형태로 육성하고, ‘웰컴대학로’ 행사 확대와 혜화역의 공연테마역 조성 등 대학로를 코리아브로드웨이로 관광자원화해 나가겠습니다.
②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평화의 길 10선 조성, 평화음악제 개최
그동안 통행이 금지되어 있던 구역인 비무장지대(DMZ)를 국민들이 직접 걸어 볼 수 있도록 민통선 이북지역 일부와 철거 감시초소(GP)를 잇는 ‘평화의 길 10선’을 조성(’19년 상반기, 3개 구간 시범운영)하고, 평화관광 테마열차 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감시초소(GP) 철거 잔해물 활용 예술프로젝트, 비무장지대 평화음악제, 비무장지대 국제다큐영화제(’19년 9월) 개최 등 비무장지대를 평화관광의 상징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③ 해양레저 관광: 케이-오션루트 개발, 크루즈·섬 관광 활성화
해역별 특성에 따라 7대 권역*을 설정, 권역별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해양레저 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고, 해양레저 관광 거점, 마리나, 해양치유 시설 등을 연결하는 전국 일주 바닷길인 케이-오션루트(K-Ocean Route) 개발과 함께, 크루즈 관광과 섬 관광도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 수도권(도시형 마리나), 서해안권(해양생태), 동해안권(해양레저), 제주권(수중레저) 등
④ 문화유산 관광: 조선왕릉 둘레길 조성,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조선왕릉 둘레길, 궁궐 특별 개방 등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우리만의 고유한 특색을 가진 관광콘텐츠를 육성하고, 내·외국인의 문화유산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칭)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2020’을 추진하겠습니다.
⑤ 의료관광: 한국의료 협력거점센터 개소, 현지 마케팅 확대
고부가 관광산업인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 현지 한국의료협력거점센터를 개소(베트남, ’19년 하반기)하고, 러시아(4월), 베트남・중국(5월), 사우디(9월) 등 주요국가에서 우수한 한국 의료기술을 홍보해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 (산업 혁신) 관광산업 성장단계별 지원 및 금융·기술 지원 확대
초기기업 발굴 및 사업체 융자 지원 위주의 현재의 관광산업정책을 ‘예비창업–초기창업–성장–선도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으로 전환
부처 간 협업으로 ’22년까지 관광 창업초기 기업 1,000개 발굴·육성
① 관광 분야 창업 및 성장 지원
관광벤처사업 공모를 통해 융·복합 관광기업 창업을 지원(’22년까지 1,000개 목표)하고, 현재의 사업화자금 지원도 확대(기업당 2,250만 원 → 최대 5천만 원)하겠습니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사업화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사업’과,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케이 스타트업(K-Start-up, 대상 2억 원, 최우수상 1억 원 등)’에 ‘관광분야’를 신설하여 관광기업들도 새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관광 분야에 역량이 있는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하여, 관광기업이 민간투자 연계형 전문 보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관광기업에 대한 컨설팅, 보육센터 입주, 연계망 구축(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관광기업지원센터’도 조성하겠습니다.
② 금융·기술 지원 확대
관광사업체 및 벤처가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인 ‘금융자금 지원’을 제조업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관광기업육성펀드를 확대(’19년~’22년 최대 2천억 원 규모)하고, 담보력이 취약한 소규모 관광사업체가 관광기금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신용보증제도’를 새롭게 도입합니다.
* 관광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 1위 자금 지원(39.4%), 2위 수요 확대(19.3%), 3위 인력·고용 지원(11.5%)/‘18년 관광사업체 4천 개 대상 조사
아울러 다른 분야와의 융합으로 확대되고 있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관광지원서비스업’, ‘관광안내업’ 등 신규 업종을 신설하고, 유원시설 규제 개선, 관광특구·관광단지 제도 개선 등 관광 혁신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대책을 통해 ’22년까지 방한 외래관광객을 2,300만 명으로 확대하고, 관광산업 분야에서 96만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마이스人(MICE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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