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밖에서 띄운 드론, 시속 110㎞로 날아 정찰·공격
- 작성일2024/07/16 09:23
- 조회 491
2024.7.16 [세계일보]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으로 세계 각국은 현대전에 걸맞은 무인기·드론과 이를 방어하기 위한 대드론 체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전쟁에서 드론은 감시·정찰 임무뿐 아니라 적 전차를 공격하거나 중요 시설 테러, 또는 중계 수단으로도 사용되고 있어서다.
최근 방산업체들도 실제 전쟁에서 사용되고 있거나 향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드론 및 대드론 체계를 대중에 공개하고 있다.
이달 중순 유럽 최대 방산전시 ‘유로사토리 2024’ 파리서 2000㎞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조종할 수 있는 드론이 주목받았다.
드론만큼이나 안티드론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크다. 군집해서 날아오는 값싼 드론을 비싼 대공 무기로 방어하는 것은 비효율적이어서다.
구현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