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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전군주요지휘관회의 열어···한미연합훈련에 북핵대응 시나리오 적용
    • 작성일2023/01/03 10:44
    • 조회 285

    2022.12.21 [경향신문]

     

    군이 북한의 고도화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한·미연합 야외기동훈련의 규모와 종목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반기에만 20여 개 훈련을 과거 독수리훈련 수준으로 집중 시행한다.

    국방부는 21일 이종섭 장관 주관으로 하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해 올해 국방 분야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 과제를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 박정환 육군·이종호 해군·정상화 공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해 국방부와 합참 등 각 군, 기관의 주요 직위자가 참석했다.

    국방부는 방위 국방태세 확립과 대응역량 확충, 국방혁신 4.0을 통한 첨단과학기술군 육성, 한·미 군사동맹의 도약적 발전과 국방협력의 심화·확대, 안전·투명·민군상생의 국방운영, 미래세대에 부합하는 국방문화 조성, 방위산업의 국가전략산업 육성 등을 ‘6대 국방운영중점’으로 제시했다.

     

    박은경 기자

    출처: https://www.khan.co.kr/politics/defense-diplomacy/article/20221221154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