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시험비행조종사도 ‘엄지척’…“한국의 기술 레벨, 높아지고 있다”
- 작성일2022/11/30 10:16
- 조회 296
2022. 11. 30 [헤럴드경제]
“KF-21 보라매가 비행하는 모습을 직접 봤다. 입을 쩍 벌릴 정도로 놀랐다. 정말 이른 시일 내에 하늘을 나는 전투기를 잘 만들어냈단 생각이 들더라.” -빌리 플린 실험시험조종사협회(The Society of Experimental Test Pilots·SETP) 부회장
한국이 개발한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의 기술적인 우수성은 시험비행조종사들 사이에서도 이슈다. 해외에서 만든 항공기를 생산하는 수준에 그쳤던 한국이 직접 만든 AESA레이더를 포함한 핵심 부품을 직접 개발해 4.5세대 전투기를 만드는 데 사실상 성공했다는 점에서다.
헤럴드경제는 지난 10월 에어쇼가 3년 만에 열린 경남 사천을 찾은 SETP와 국제 시험비행조종사 스쿨(ITPS·International Test Pilots School) 관계자들에게 KF-21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특별취재팀 : 신대원·김성우 기자, 우원희·김정률·박정은 PD, 이윤지CP
출처: http://news.heraldcorp.com/military/view.php?ud=20221129000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