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을 누비는 드론, 핵심전력으로 떴다
- 작성일2022/09/14 09:14
- 조회 323
2022.09.06 [헤럴드경제]
드론(UAV·무인항공기) 활용 능력과 기술에서 뒤쳐지는 국가는 더 이상 현대전에서 승리할 수 없는 시대다. ‘슈퍼파워’로 물리는 국가일지라도 드론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전쟁에서 원하는 군사적 성과를 거둘 수 없고, 약소국이라 할지라도 드론 활용 능력만으로 자신을 침략한 초강대국에게 굴욕감을 안겨주며 효과적으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때가 온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드론의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장될 수 있고, 전면전 양상에서도 전세를 뒤바꿀 수 있는 현대전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줬다.
신동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