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산업 '3특구' 체제로 키운다…"연구·인재 기능 추가"
- 작성일2022/08/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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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2 [머니투데이]
정부가 우주산업을 '발사체'와 '위성'에 더해 '연구·인재 개발' 기능 중심의 하는 3각 체제로 추진한다. 각 사업이 추진될 특화지구는 전남·경남과 함께 대전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과기정통부는 22일 설명자료에서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발사체, 위성 산업 특화지구와 함께 연구·인재 개발 기능 중심의 삼각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7일 '우주산업 클러스터 추진계획'을 통해 발사체, 위성 특화지구 구축 계획을 마련했다. 고흥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남은 발사체 특화지구,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많은 경남은 위성 특화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변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