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력 강화+일자리 창출…우주 진출, 속도를 더하라
- 작성일2022/06/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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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6. 27 [국방일보]
마침내 해냈다. 위성발사체 누리호가 지난 21일 초속 7.5㎞로 날아올라 성능검증 위성을 지구 궤도에 무사히 올려놓았다. 12년간 숱한 실패와 좌절을 딛고 이룬 성공이다. 설계부터 제작, 시험, 인증, 발사까지 전 과정을 모두 우리 기술로 이뤄냈으니 더욱더 감동적이다. 제조 기술 강국 코리아가 드디어 미답 영역인 우주에 진출했다.
우주 강국 반열에 올랐지만 앞선 나라와 비교하면 이제 걸음마를 뗀 수준이다. 발사체 성능 격차가 아직 크다. 투자 규모와 전문 인력 또한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유인 우주선과 우주정거장 건설은 아직 꿈도 꾸지 못한다.
신화수 기자
출처: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20628/1/BBSMSTR_000000100173/view.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