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대신 탄두 올리면 무기" 외신은 방위력 주목(종합) [누리호 성공]
- 작성일2022/06/22 16:04
- 조회 323
2022.06.22 [아시아경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 성공 소식에 외신들은 한국이 자체 기술을 적용한 첫 발사체라는 의미를 강조하며도 한국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능력 확보 가능성에 주목했다.
22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누리호 발사 소식을 전하며 "로켓 발사 기술은 탄도미사일 등 군사전용도 가능하다"면서 "한국은 그동안 한미 미사일 지침으로 사거리 800㎞가 넘는 중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제한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이 지침이 없어졌고 한국은 미사일 기술에서도 방위력 강화를 내세웠다"면서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을 계속하는 북한이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정현진 기자
출처: https://news.v.daum.net/v/20220622132737955?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