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보다 전투기… 尹정부, 한반도 제공권 장악에 10조 퍼붓는다 [박수찬의 軍]
- 작성일2023/01/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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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 [세계일보]
한반도를 둘러싼 공군력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중국은 J-20 스텔스기 배치를 늘리면서 J-16D 전자전기 등을 전력화하고 있고, 일본도 영국·이탈리아와 차세대 전투기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국도 공군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는 계획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한미 미사일지침을 없앤 문재인정부는 현무 계열 탄도미사일을 중심으로 미사일 전력을 강화, 전략적 억제력을 유지하는데 치중해왔다.
현 정부는 공군력을 늘려 북한과 주변국의 압박에 맞서는 방식을 추구하는 모양새다. 이를 위해 10조원이 넘는 대대적인 공군력 증강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모양새다.
박찬수 기자
출처: https://www.segye.com/newsView/20221230513009?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