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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 감시·정찰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 2028년까지 양산
    • 작성일2023/08/21 09:52
    • 조회 274

    2023.08.20 [국방일보]

     

    우리 군이 독자적 대북 감시·정찰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MUAV)를 양산하기로 했다. MUAV는 10~12㎞ 상공에서 지상의 목표물을 정찰하는 무인기로, 탑재되는 레이다의 탐지거리가 100여 ㎞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은 지난 18일 오전 제156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했다.

    MUAV 사업은 공군의 독자적인 감시·정찰을 위한 MUAV를 연구개발한 뒤 양산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은 MUAV를 운용함으로써 북한 종심지역 표적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수집 및 정찰 임무 수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고 성능의 무인기 개발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무인기 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채무 기자

    출처: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30821/9/ATCE_CTGR_0010010000/view.do;JSESSIONID_kookbnagWEB=fKIVkk7HIy85LeV5vZ3NhyHny0EiSdQ8EDqTEPC6YuqOUtnqHfJR!2023476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