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 성공에 '윤석열 정부 우주산업 탄력'
- 작성일2022/06/22 10:54
- 조회 317
2022.06.21 [뉴시스]
한국이 독자 개발한 우주발사체(로켓) 누리호의 2차 발사가 21일 성공하면서 세계 일곱번째 우주강국 반열에 올라섰다.
누리호는 이날 오후 4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돼 목표 궤도 700㎞에 도달한 뒤 성늠검증 위성과 위성모사체를 안정적으로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한국이 국가 간 기술이전이 엄격히 금지된 위성 자력발사와 미사일 기술통제 체제 등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맹대환 기자